1.문제의 소재=분양계약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나 이후 분양계약을 체결한 자인 A가 조합임원으로서 피선임권이 있는지, 만일 A가 조합임원으로 선출될 수 없다면 A와 함께 출마한 다른 후보 B가 A보다 적은 과소표만을 획득하였음에도 정관상 무투표당선규정에 따라 당선되었다고 볼 수 있는지 문제된다.2. 분양계약 체결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자의 조합임원 피선임권 존부=도시정비법상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자를 현금청산대상자로 정할뿐 명시적으로 분양계약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조합원을 현금청산대
이번 호에서는, 임원 선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. 사실관계는 이렇다. A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새로운 임원 등을 선출하기 위하여 2020.7.경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‘조합장, 이사, 감사 및 대의원 선출의 건’을 제4호 안건으로 상정하였다. 개표 과정에서의 오류로 인하여 이사 후보자 중 1인에 대한 득표수가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. 그러나 총회 폐회 선언 후 낙선한 후보자가 재검표를 요구하여 재검표 끝에 위 후보자가 과반수를 획득한 것을 확인하였다. 이 경우 해당 후보자가 이사로 선출된 것으로 볼 수 있는지가 문제
Q. 조합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는 A재개발조합의 조합원입니다. 조합임원 선거에 출마하려고 하나 조합의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‘조합설립에 동의한 조합원’만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고 합니다. 이렇게 임원출마를 위해서 조합설립동의서를 무조건 제출하게끔 하는 정관 또는 선거관리 규정은 유효한 것인가요? A.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1조에 의하면 조합임원은 조합장, 이사, 감사로 구성하되 조합의 이사와 감사의 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정관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. 나아가 도시정비법에서는 조합임원의 선출방법 등